지호한방삼계탕, 한국프랜차이즈산업발전 유공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수상

머니투데이 김재련 기자 2022.12.22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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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호의 삼계탕 프랜차이즈 지호한방삼계탕이 '2022 제23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발전 유공(한국프랜차이즈대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영채 지호한방삼계탕 대표가  지난 21일 열린 제23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발전 유공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수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지호이영채 지호한방삼계탕 대표가 지난 21일 열린 제23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발전 유공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수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지호


한국프랜차이즈대상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관,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후원하며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 발전을 위해 공헌한 기업을 선정해, 표창하는 시상제도이다. 지호한방삼계탕은 지난 2014년 이후 9년 연속 수상을 이어가고 있다.



지호한방삼계탕 이영채 대표는 여러 대학에서 프랜차이즈 창업 관련 특강을 진행하고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원격 교육 협약을 체결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 걸쳐 힘써왔다. 이러한 활동을 기반으로 지호한방삼계탕은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 발전과 선진화에 기여했음을 인정받았다.

이영채 ㈜지호 대표는 "이번 표창은 어려운 시기에도 고객 만족과 상생 경영 등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이 지속해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라며 "9년 연속 수상이 가능했던 이유는 가맹점주, 협력업체, 본사 임직원 등 지호와 함께한 모든 분이 함께 만들어 낸 쾌거"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사진제공=지호사진제공=지호
지호한방삼계탕은 1991년 장안동 작은 가게에서 개점한 이후 32년 동안 '건강을 챙기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특허 받은 한방육수와 방목하여 키운 웅추를 사용, 매장에서 매일 장시간 직접 끓여낸 한방삼계탕이 특징이다.

지호한방삼계탕 측은 "삼계탕은 한두 가지 메뉴라는 선입관에서 벗어나 총 10종의 한방삼계탕과 다양한 보양 요리 메뉴를 선보이고 있으며 자체 생산시설과 R&D센터를 통해 전국 어느 가맹점에서도 동일한 맛과 높은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점이 개인의 취향과 개성이 중시되는 최근 외식 시장 트렌드에도 부합해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많은 소비자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이유"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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