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알파홀딩스 (945원 ▼68 -6.71%)는 최대주주인 프리미어바이오가 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지배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유상증자가 완료되면 프리미어바이오는 알파홀딩스 보통주 298만주를 새로 취득한다. 지분율은 기존 8.5%에서 약 15.8%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최대주주 지분율 확대에 따른 경영권 강화와 책임경영 의지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게 됐다.
알파홀딩스는 내년 전사적 원가절감, 납품단가 등 수익성 제고 및 시스템반도체 설계 부문의 매출 확대 등을 통해 이익 극대화를 추구해 나갈 계획이다.
이 시각 인기 뉴스
알파홀딩스 관계자는 “증자를 통해 조달된 자금은 2023년 추가 매출처 확보가 예상되는 미세공정 시스템반도체 설계 및 양산 등에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