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봉 싸이드워크 엔터테인먼트 대표가 국제이스포츠연맹 측과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싸이드워크 엔터테인먼트
싸이드워크 엔터테인먼트는 국내 1세대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출신 국기봉 대표가 2020년 설립했다. 국 대표는 1990년대 후반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로 활약하며 e스포츠의 태동과 함께했던 인물이다.
스테핀은 다음달 중 오픈베타 테스트(OBT)를 시작으로 글로벌 서비스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싸이드워크 엔터테인먼트와 IESF는 오는 12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월드 e스포츠 챔피언십 파이널에서 스테핀을 활용한 오프라인 행사도 개최한다.
국 대표는 "스테핀의 AI 기술로 K팝과 e스포츠 산업을 연계한다면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 새로운 길이 열릴 것이라 확신한다"며 "IESF와 상호 협력해 전세계 K팝과 e스포츠 팬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즐거움을 주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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