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넛사일로, '2022 중소기업 융합촉진 유공'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머니투데이 홍보경 기자 2022.10.07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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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딥테크 스타트업 코코넛사일로는 자사의 권성일 이사가 '2022 중소기업 융합촉진 유공'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코코넛사일로사진제공=코코넛사일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한 '2022 중소기업 융합촉진 유공'은 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과 교류·협력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및 기관에 수여하며, 포상 분야는 ▲개방형 혁신 ▲기술 융합 ▲협업문화 확산의 세 분야로 구성된다. 포상자는 사실 확인, 포상 심사, 대국민 공개검증을 거쳐 지난 28일부터 울산전시컨벤션에서 열린 '2022 중소기업융합대전' 개막식에서 포상을 수여받았다.



기술 융합 분야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은 코코넛사일로의 권성일 이사는 창조적 기술 융합을 통한 신기술·신제품·신사업 창출로 국가융합기술 발전에 높은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대자동차그룹 사내 스타트업으로 초기 발족한 코코넛사일로는 해외에서 AI 기반 디지털 물류 플랫폼 '코코트럭', 국내에서는 빅데이터 기반 비대면 화물차 정비 플랫폼 '트럭닥터'를 운영하고 있다.



코코넛사일로는 '에디슨 어워즈' 동상, '제네바 국제 발명대회' 금상을 수상하며 해외에서 기술성과 사업성을 인정받았으며,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중 2곳인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연이어 입상하며 디자인 경쟁력 또한 인정받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녹색기술' 및 '비콥(B Corp)' 인증 취득, 비랩(B Lab) 2022 세계를 위한 최고 기업(Best For The World) 선정 등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코넛사일로 관계자는 "디지털 전환이 시대정신으로 여겨지는 현실 속에서 물류/화물차 산업은 여전히 디지털 전환이 더딘 것이 현실이다"라며 "당사는 국내외 기업들과 상호작용을 토대로 자체 기술력을 고도화하여 물류/화물차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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