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왕실은 지난 8일 서거한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마지막 안식처를 표시하는 추모석판을 공개했다./사진제공=영국 왕실 페이스북/사진=뉴시스
지난 24일(현지시각) BBC에 따르면 지난 8일 서거한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추모 석판은 여왕이 묻힌 '조지 6세 기념 예배당' 바닥에 안치됐다.
추모석판은 부친인 조지 6세와 모친에게 헌정된 석판을 대체했다. 석판은 여왕과 여왕 부모, 남편 필립공을 추모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석판 한 가운데에 영국 기사 작위 중 가장 권위 있는 '가터'를 상징하는 문양이 새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