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지난 2일 ENA, SBS Plus 예능 나솔사계 59회에서는 11기 순자, 15기 현숙, 17기 순자가 남성 출연자에게 선택받지 못해 혼자 밥을 먹는 모습이 그려졌다.
11기 순자는 "사실 제가 혼자 먹겠다고 했다"며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스스로 데이트 선택권을 포기했다고 밝혔다.
/사진=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순자는 "과거를 봤을 때 가볍게 연애할 기회는 여럿 있었다"며 "그럼에도 (스스로) 결혼할 사람과 연애하는 게 맞는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고 했다.
순자는 "(남성에게) 이성적 호감이 되게 안 생겨서 솔직히 속상하다"며 "내가 왜 이럴까…이런 저 자신이 싫은 순간도 많았다"고 눈물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