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얄피꽉찬 한식교자' 한달만에 100만개 판매

풀무원 식품은 지난 5월 말 출시한 '얄피꽉찬 한식교자' 2종이 출시 7월 중순 기점으로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얄피꽉찬 한식교자'는 풀무원 냉동만두를 대표하는 '얄피만두(얇은피 꽉찬속 만두)' 라인업의 새로운 제품으로 '1만 기포'로 얇은피 구현하고 10가지 한식 재료와 자사 두부왕교자 대비 10% 추가한 만두소 등의 장점으로 내세운 만두다.

풀무원은 앞으로 온라인 채널로 확대해 흥행에 불을 지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온라인 채널이 오프라인의 낙수효과가 이어지는 경향을 보인다는 이유에서다. 최근 인플루언서와 함께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지현 만두 PM(Product Manager)은 "정체가 이어지고 있는 냉동만두 시장에서 출시 초반 좋은 성적을 거뒀다"며 "소비자 피드백을 적극 수용해 'K-만두의 세대교체'를 이끄는 제품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