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서울에 내리던 장맛비가 그친 24일 오전 광화문네거리에 먹구름이 껴 있다. 기상청은 주말 동안에는 날이 다시 더워졌다가 다음 주 화요일 중부 지방에 또다시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2022.6.24/뉴스1
27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7~20도, 최고기온 24~29도)과 비슷하겠다. 남부내륙과 동해안 등은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올라 매우 무더울 전망이다.
또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를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오전 9시~오후 12부터 오후 6시~9시 사이에는 경북북부를 제외한 남부지방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6도, 낮 최고기온은 25~31도가 되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춘천 26도 △강릉 30도 △대전 30도 △청주 30도 △대구 29도 △광주 29도 △전주 30도 △부산 26도 △제주 26도 △울릉도·독도 26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