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학교생활앱 '오늘학교', 누적회원 100만명 넘겼다

머니투데이 고석용 기자 2022.06.2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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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학교생활앱 '오늘학교', 누적회원 100만명 넘겼다


학교생활 앱 '오늘학교'가 지난달(5월) 회원 수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2020년 9월 서비스 출시 이후 1년 9개월여만이다.

스타트업 아테나스랩이 운영하는 오늘학교는 학교생활과 관련된 정보와 일상을 공유하는 모바일 플랫폼이다.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의 공공데이터를 기반으로 △자가 진단 바로가기 △자동 시간표·급식표 △커뮤니티 등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등교 전후에 시간표나 급식표를 확인하고 하교 후 커뮤니티를 통한 소통을 할 수 있다.



오늘학교는 지난해 9월, 출시 1년만에 누적회원 수 60만명을 돌파했다. 이어 성장세를 이어가며 100만명의 회원수를 확보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올해 초중고등학생 수는 528만명이다. 회원 수 증가와 함께 주간 활성 사용자 수(WAU)는 작년대비 최대 3배 상승했다. 아테나스랩 측은 커뮤니티 이용량이 활발해졌다고 강조했다. 현재 커뮤니티 게시글 수는 113만건을 넘어섰다.

임효원 아테나스랩 대표는 "오늘학교 앱이 최근 누적 유저 100만 명을 달성하며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 초중고 학생들과 학부모가 매일 사용하는 앱이 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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