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마인드, '2022년 비대면 스타트업 육성 사업' 선정

머니투데이 고문순 기자 2022.06.1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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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케어마인드(대표 신윤제)가 중소벤처기업부와 보건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2 비대면 스타트업 육성사업 비대면 의료 분야'에 최종 선정되었다.

비대면 스타트업 육성사업은 비대면 분야의 유망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 지원 및 인증· 기술 평가 등 전문 프로그램 지원을 통한 글로벌 디지털 경제를 선도할 혁신적 기업 육성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며, 1년 간 최대 1억 5,000 만원의 사업화 자금 및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케어마인드는 인공지능 기반의 비대면 예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운영 중인 서비스로는 AI 기반의 수술경과 예측 서비스 '에포터'가 있다. '애포터'는 22년 3월 누적 다운로드 수 20만 건 이상을 달성하였으며,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2년 6월 신 SW 상품대상 추천작에도 선정된 바 있다.

현재 고도화 중인 서비스의 주요 기능으로는 수술 후 부작용을 모니터링 해주고 상담을 지원해주는 '비대면 회복실'이 있으며 금번 사업을 통해 해당 기능을 고도화 해나갈 예정이다.



케어마인드 신윤제 대표는 "환자에게 안심과 효과를 주는 서비스를 통해 회복과정에서 환자가 느끼는 불안감과 고립감을 해소해주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운영 중이며, 비대면 스타트업 육성사업 선정을 기회로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 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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