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제주도 최대규모 체험형 매장 '파워센터' 오픈

머니투데이 임찬영 기자 2022.05.12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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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자랜드/사진= 전자랜드


전자랜드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동홍동에 '전자랜드 파워센터 서귀포점'을 신규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전자랜드 파워센터 서귀포점은 제주도 지역에 세 번째로 오픈하는 전자랜드 매장이다. 총 3층 구성에 전체 약 384평 규모로 제주도에 위치한 전자랜드 중 가장 큰 규모다. 또한 제주시에 위치한 기존 매장과 달리 서귀포시에 최초로 오픈하는 매장이기도 하다. 전자랜드는 서귀포점 오픈을 통해 전국에 112개의 파워센터를 포함한 138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

서귀포점 역시 다양한 체험존으로 구성됐다. 1층에는 PC·스마트폰·노트북 등을 체험할 수 있는 IT 가전존과 에어컨·공기청정기 등이 배치된 계절가전존, 그리고 안마의자를 체험할 수 있는 건강가전존이 마련됐다. 2층은 대형 및 소형 주방가전존과 의류관리가전존으로 구성돼 있어 가정 필수 가전들을 비교 체험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3층에는 주요 가전 제조사의 대형 프리미엄 TV와 김치냉장고가 준비돼 있다.



전자랜드는 서귀포점 오픈을 기념해 이날부터 15일까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서 대형 할인 행사를 연다. 먼저 전자랜드는 행사 기간 주요 제조사의 혼수·입주 가전 패키지 행사를 한다. 행사 기간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주요 가전 패키지를 최저 300만원대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에어컨 미리 구매 찬스, IT 가전 특별전 등 다양한 가전 할인 행사를 펼친다. 또한 12·14·15일에는 전자레인지 등 행사 상품을 최저 100원에 판매하는 선착순 이벤트도 별도로 연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이번 서귀포점 오픈으로 서귀포시 주민들도 제주시에 방문하지 않아도 가전을 간편하게 비교 체험 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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