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현대모비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스마트키를 디지털키로 전환할 수 있다는 점이다. 스마트폰으로 차량의 기능을 제어하고 다양한 플랫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사용자가 브링앤티에 오토도어 기능을 설정하면 차량에 접근하거나 멀어질 때 별도의 앱 실행 없이 자동으로 차량 도어가 열리고 닫힌다. 스마트폰을 옷 주머니에 소지하고만 있어도 일정 거리 내에서 자동으로 문이 열리고 닫힌다.
현대모비스가 이번에 공식 출시한 브링앤티는 대부분의 현대차와 기아, 제네시스 차량에 적용이 가능하다. 안드로이드나 애플 스마트폰 모두 사용 가능하다.
현대모비스의 브링앤티는 포탈 사이트에서 브링앤티를 검색하면 공식 대리점에서 운영하는 온라인몰에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오프라인 용품샵에서도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14만9000원이다.
이 시각 인기 뉴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올 하반기까지 비대면 차량 관리 뿐만 아니라 탁송대행 등 서비스 품목을 10개까지 확대해 이용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또 이미 확보하고 있는 커넥티드카 기술과 전국 단위의 A/S(사후 관리 서비스) 유통망 등을 연계해 신규 모빌리티 플랫폼 서비스 사업자로서의 역할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