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트카 가격비교 카모아, 삼일회계법인 출신 전문가 CFO로 영입

머니투데이 최태범 기자 2021.11.24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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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웅기 카모아 최고재무책임자(CFO)민웅기 카모아 최고재무책임자(CFO)


렌트카 가격비교 앱 카모아가 재무건전성을 확보하고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해 삼일회계법인 공인회계사 출신의 민웅기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영입했다고 24일 밝혔다.

민웅기 CFO는 10년 이상 네이버·카카오 등 다양한 기업과 정부기관의 회계감사, 재무실사, 내부통제제도, 조세전략 업무 등을 수행하며 재무 전문가로서 길을 걸어왔다.



카모아 관계자는 "민 CFO는 효율적인 자금운용과 IR, 재무 및 세무 리스크 관리 등에 대한 업무를 총괄하며 기업공개(IPO)와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고 했다.

카모아는 안정적인 자금조달과 중장기 전략수립을 바탕으로 재무 기반을 탄탄히 쌓아 나간다는 목표다. 국내외 투자기회를 발굴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데 있어서도 민 CFO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민 CFO는 "투명하고 전략적인 재무 운용을 바탕으로 카모아가 공유 모빌리티를 리딩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고 재무 책임자로서 전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홍성주 카모아 대표는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온데 이어 올해부터는 성장 폭이 더욱 커질 것"이라며 "민 CFO 영입으로 지속 성장을 위한 안정적인 기반을 구축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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