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소식 없던 가희, 무슨일?…"3주간 너무많은 일 겪어"

머니투데이 신정인 기자 2021.09.30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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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희/사진=가희 인스타그램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희/사진=가희 인스타그램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희가 의미심장한 소식을 전했다.

30일 오전 가희는 인스타그램에 "음.. 짧다면 짧은 3주라는 시간 안에 너무나 많은 일을 겪은 우리 가족은 또 앞으로 다가올 일에 대해 차분히 준비하는 중이에요"라고 적었다.

이어 "지혜롭고 분별력 있게 모든 일 잘 풀어나갈 수 있도록 기도가 필요합니다"라며 해시태그에 '안부'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그가 발리 자택에서 찍은 셀카가 담겨있다. 가희는 2016년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그는 현재 가족과 함께 발리에서 거주 중이다.

가희는 그동안 SNS를 통해 발리 일상을 자주 공개해 왔으나 지난 8일 게시물을 마지막으로 별다른 소식을 올리지 않아 궁금증을 안겼다. 이후 약 3주 만에 이같은 소식을 전하자 동료 연예인과 팬들은 걱정과 응원을 동시에 보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배우 박인영은 "언니, 기도할게요. 무슨 일을 하든 기도하며.."라고 썼고, 가수 문현아는 기도하는 이모티콘을 연달아 올려 응원했다.

팬들 역시 "안 그래도 소식이 없어 걱정했어요", "무슨 일 있으세요?", "언니 가정에 행복과 평안이 넘치길" 등의 댓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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