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박규리, 7살 연하 '재벌3세' 남친과 결별…공개열애 2년만

머니투데이 전형주 기자 2021.09.10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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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출신 박규리와 송자호 피카프로젝트 대표 /사진=김휘선 기자카라 출신 박규리와 송자호 피카프로젝트 대표 /사진=김휘선 기자


'카라' 출신 박규리가 송자호 피카프로젝트 대표와 공개 열애 2년 만에 결별했다.

10일 박규리의 에이전트 크리에이티브꽃은 "박규리가 최근 송 대표와 결별했다"며 결별 사유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일로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다.

둘은 송 대표가 수석 큐레이터로 있는 M 컨템포러리 아트센터에서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미술을 통해 호감을 쌓아오다 7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지난 2019년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나, 2년 만에 이별을 택했다.



한편 박규리는 아역 배우 출신으로 2007년 카라로 데뷔해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등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송자호는 송승헌 전 동원건설 회장의 장손으로, 미국 보스턴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2015년 동원건설에 입사했고, 2019년부터 M컨템포러리 아트센터 수석 큐레이터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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