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중국 본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34% 상승한 3574.73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런 상승세는 소비 진작을 위해 새로운 정책에 대한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됐다. 중국 상무부는 이날 오전 기자회견에서 내수 진작을 위해 새로운 정책을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주 첫 거래일 급락했던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전날에 이어 21일(현지시간)에도 상승했다. 같은 날 미 국채 10년물 금리도 1.3%대로 상승(국채 가격 하락)하며 안전자산 쏠림도 완화됐다.
위험자산 랠리는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경기회복세가 둔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과도했다는 분위기가 다시 확산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뉴욕증시에서는 항공주, 레저, 크루즈 기업 등 경제 재개 수혜주와 에너지주 등 경기민감주가 일제히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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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일본 증시는 이날과 23일 각각 바다의 날, 체육의 날로 이틀간 휴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