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일정 마친 文대통령, 스페인行 "2박3일 국빈방문"

머니투데이 정진우 기자, 비엔나(오스트리아)=공동취재단 기자 2021.06.15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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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엔나(오스트리아)=뉴시스]박영태 기자 = 오스트리아 국빈 방문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다음 순방국인 스페인으로 향하기 위해 15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제공항에 도착해 공군1호기에 올라 환송나온 관계자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2021.06.15. since1999@newsis.com [비엔나(오스트리아)=뉴시스]박영태 기자 = 오스트리아 국빈 방문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다음 순방국인 스페인으로 향하기 위해 15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제공항에 도착해 공군1호기에 올라 환송나온 관계자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2021.06.15. [email protected]


문재인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에서의 2박3일의 국빈방문 일정을 모두 마치고 유럽 순방 마지막 행선지인 스페인으로 출국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제공항에서 전용기를 타고 스페인 마드리드로 떠났다.



오스트리아측에서는 엔노 드로페닉 외교부 의전장이, 우리 측에서는 신재현 주오스트리아 대사 부부와 임창노 재오한인연합 회장이 배웅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13일 주요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차 방문했던 영국을 떠나 오스트리아에 도착했다.

 [비엔나(오스트리아)=뉴시스]박영태 기자 = 오스트리아 국빈 방문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다음 순방국인 스페인으로 향하기 위해 15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제공항에 도착해 공군1호기에 올라 환송나온 관계자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2021.06.15. since1999@newsis.com [비엔나(오스트리아)=뉴시스]박영태 기자 = 오스트리아 국빈 방문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다음 순방국인 스페인으로 향하기 위해 15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제공항에 도착해 공군1호기에 올라 환송나온 관계자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2021.06.15. [email protected]
문 대통령은 2박3일간 알렉산더 판 데어 벨렌 대통령, 제바스티안 쿠르츠 총리와 각각 회담을 하고, 미하엘 루드비히 비엔나 시장 등을 접견했다. 쿠르츠 총리 주최의 오찬과 함께 한 데어 벨렌 대통령 주최의 국빈 만찬에도 참석했다.



또 독일의 바이오 제약회사인 큐어백사(社) 프란츠베르너 하스 최고경영자(CEO)와 화상 면담을 비롯해 하일리 겐 크로이츠 수도원도 방문했다.

문 대통령은 약 3시간의 비행을 거쳐 스페인 마드리드에 도착, 이틀간 국빈 방문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스페인 방문 기간 펠리페 6세 스페인 국왕과 한·스페인 정상회담과 페드로 산체스 총리와의 회담을 각각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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