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文와서 모든게 잘될 것" 文 "얀센, 한국에서 큰 호응"

머니투데이 정진우 기자, 콘월(영국)=공동취재단 기자 2021.06.13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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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文, 콘월 카비스 베이 호텔 회담장에서 '바이든·스가'와 조우

 [콘월(영국)=뉴시스]박영태 기자 = G7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1일(현지시간) 영국 콘월 뉴키 공항에 도착해 전용기에서 내려 이동하고 있다. 2021.06.12. since1999@newsis.com [콘월(영국)=뉴시스]박영태 기자 = G7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1일(현지시간) 영국 콘월 뉴키 공항에 도착해 전용기에서 내려 이동하고 있다. 2021.06.12. [email protected]


문재인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주요7개국(G7) 정상회의가 열리고 있는 영국 콘월 카비스 베이 호텔 회담장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만나 인사를 나눴다. 문 대통령은 또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와도 조우하며 서로 인사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전했다.



문 대통령을 만난 바이든 대통령은 "문 대통령이 오셔서 이제 모든 게 잘될 것 같다"며 인사를 건넸다.

이에 문 대통령은 "(한미정상회담 결과로)미국이 보낸 얀센 백신 예약이 18시간 만에 마감됐다"며 "한국에서 큰 호응이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문 대통령은 G7 확대정상회의 세션Ⅰ이 개최되기 전 카비스 베이 호텔에서 스가 일본 총리와도 조우해 서로 반갑다고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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