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청 1층 로비에 전시된 미얀마 민주화 응원 사진전.(광주동구 제공)/뉴스1 © News1
광주아시아여성네트워크와 함께 기획한 이번 사진전에는 미얀마 민주화운동 관련 사진 70여점이 전시된다. 전시기간은 21일까지다.
1980년 5월 광주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고 미얀마의 현재 상황을 많은 주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5·18민주화운동의 성지인 동구가 미얀마 국민을 응원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여러 방법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고 민주주의가 승리하는 날까지 응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