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시청률] '광자매' 홍은희·최대철 이혼에 양가 맞따귀…30.2% 자체최고기록

뉴스1 제공 2021.05.10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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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오케이 광자매'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KBS 2TV '오케이 광자매'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오케이 광자매'가 '맞따귀' 장면으로 화제를 모으며 시청률 30%대를 넘어섰다.

1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8시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는 26.2%와 30.2%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이 기록한 25.9%보다 상승한 수치로, 이날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에 해당된다. 특히 이는 '오케이 광자매'의 종전 최고 시청률인 28.1%를 넘어선,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한 수치이기도 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광남(홍은희 분)이 배변호(최대철 분)와 이혼한 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광남은 배변호로부터 재산분할을 제대로 받지 못했다. 배변호가 투자한 사업이 잘 안 되면서 아파트는 물론, 월급도 차압당하는 신세였던 것.

결국 이광남은 집에서 나와 고시원으로 들어갔다. 이광식(전혜빈 분)은 이광남이 3400만원만 받고 이혼해줬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고, 이광식은 가족들과 똘똘 뭉쳐 배변호의 사무실로 향했다. 이후 지풍년(이상숙 분)이 이광남의 뺨을, 이철수(윤주상 분)이 배변호의 뺨을 각각 때리면서 갈등이 폭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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