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개최된 주요업무회의© 뉴스1
김 시장은 이날 회의를 시작하며 “코로나19 방역을 총괄하는 책임자로서 지금의 위기 상황에 맞게 몸가짐과 행동을 누구보다 조심했어야 함에도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되면서 시민 여러분께 큰 심려를 끼쳐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저는 물론 제 가족 모두가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매사 행동에 각별히 주의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5월 10일부터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워진 서민들을 위한 한시생계비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과를 중심으로 TF팀이 구성·추진될 예정이니 부서와 함께 읍·면·동에서도 사전 홍보 및 접수창구 운영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을 주문했다.
또 4전4승의 전승가도를 이어 오는 25일 예정돼 있는 ‘당진시민축구단 홈경기’가 연승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시민들의 응원과 격려를 부탁했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코로나19 방역 대응 및 75세 이상 어르신 백신 접종 등 시급한 현안이 많았음에도 행정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부시장 이하 공직자, 특히 당면업무와 함께 방역대응, 종교시설 점검, 역학 조사 등 불철주야 노력해준 모든 직원들이 잘 챙겨준 부분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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