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청 전경. (자료사진) © News1
영월군은 앞으로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주택에 태양광,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는 가구에 설치비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영월군에 소재한 단독주택 소유자 또는 소유 예정자 등으로, 지역 내 총 85가구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1차 접수는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진행되며, 2차 접수는 다음 달 3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접속 후 회원가입, 업체선정 및 사업승인을 받은 뒤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마무리하고, 신청자가 보조금 교부신청서를 영월군에 제출하는 방식이다.
영월군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설비 보급으로 전기요금 절감은 물론,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를 줄이는 데에도 효과가 있다”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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