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옹성우가 11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진행된 뮤지컬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감독 최국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질문에 답하고 있다. 자신의 마지막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요구를 한 아내(세연)와 마지못해 그녀와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 ‘진봉’(류승룡)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는 오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29일 판타지오가 제출한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옹성우는 총 73억800만원, 차은우는 64억5800만원의 매출을 각각 올렸다.
11인조 보이그룹 워너원 출신인 옹성우는 2018년 14억4000만원, 2019년 31억2500만원, 2020년 30억43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해 옹성우는 드라마 출연, 솔로앨범 발표 등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그는 지난해 3월에는 첫 솔로앨범 'LAYERS'을 발매했다. 9월 방송된 JTBC 드라마 '경우의 수'를 통해 첫 로맨틱 코미디 연기를 선보였다.
아스트로 차은우가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사옥에서 열린 ‘2019 MBC 연기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창현 기자 chmt@
회사는 "신고서 제추일 현재 50명의 아티스트 및 연습생과 전속계약을 맺고 있으며, 이 중 데뷔한 아티스트는 31명이다. 신고서 제출일 1년 이내에 계약이 만료 예정인 아티스트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