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케미칼 직원들이 디딤씨앗통장 후원 참여를 기념하며 촬영을 하고 있다.(포스코케미칼제공)2021.3.11/© 뉴스1
11일 포스코케미칼에 따르면 경북 포항과 구미, 전남 광양에서 임직원과 지역사회의 추천을 통해 선정한 아동 100명에게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1년 동안 총액 6000만원을 후원한다.
대상자 1인당 월 5만원씩 통장에 적립되고, 정부가 동일한 금액을 추가지원함으로써 1년 후 통장에 120만원이 모이게 된다.
민간 후원자와 정부가 1:1 매칭지원하고, 운영은 보건복지부 산하 아동권리보장원이 맡는다.
포스코케미칼은 본사가 위치한 포항과 구미, 전남 광양에서 교육을 통한 자립과 의식주 지원 등 공동체와의 상생 발전과 기업시민의 역할을 다하기 위한 사회 기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포스코케미칼 사회공헌 담당자는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계층별로 맞춤형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기업시민 실천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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