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로나 2.9만명 넘었다…음식점·사우나 등 집단감염 속출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2021.03.0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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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서울시/사진제공=서울시


지난 6일 서울 지역에서 코로나19(COVID-19) 신규 확진자가 132명 발생했다. 이로써 서울의 누적 확진자는 2만9000명을 넘었다.

7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신규 확진자를 포함해 2만9079명으로 집계됐다.



주요 집단감염 경로는 △동대문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6명 △노원구 소재 음식점 관련 5명 △영등포구 소재 음식점 관련 3명 △동대문구 소재 병원 관련 3명 △은평구 소재 사우나 관련 1명 △기타 집단감염 11명 등이다.

이밖에 △기타 확진자 접촉 58명 △감염경로 조사 중 25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15명 등이다.



코로나19 관련 서울 지역 사망자는 1명 늘어 394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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