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 통일로에 게양된 태극기./사진=뉴시스
기상청에 따르면 1일 오전에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충청도와 남부지방에 내리는 약한 비가 중부지방으로 확대되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강원도, 충북북부, 경북(남부내륙 제외), 경남동해안은 30~80mm, 충청권, 남부지방, 제주도는 20~60mm의 비가 내리겠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영동 10~40cm, 경기북부와 경북북부는 3~8cm, 충북북부는 1~5cm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1도 △춘천 8도 △강릉 9도 △대전 15도 △청주 15도 △대구 17도 △광주 16도 △전주 16도 △부산 16도 △제주 19도 △울릉도·독도 12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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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관계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