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4분기 IM 영업익 2조4200억…두 자릿수 영업이익률 유지

머니투데이 박효주 기자 2021.01.28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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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레터마크 / 사진제공=삼성전자삼성전자 레터마크 /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28일 발표한 2020년 4분기 연결기준 실적에서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IM(IT&모바일커뮤니케이션즈) 부문 매출이 22조3400억 원, 영업이익은 2조420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24조9500억원)과 영업이익(2조5200원) 모두 소폭 줄었다.

IM 부문은 연말 경쟁이 심화되고 마케팅비가 증가해 매출 이익이 감소했으나, 원가 구조 개선 노력을 지속해 전년 수준의 견조한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유지했다. 네트워크는 국내 5G 증설 대응과 해외 4G∙5G 매출 확대로 실적이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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