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취약계층 아동지원 기부금·후원물품 전달

머니투데이 이재윤 기자 2020.12.2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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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GS마케팅팀 천승희 팀장과 굿네이버스 서울강남나눔인성교육센터 이필승 센터장(사진 왼쪽부터 3,4번째)이 기부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골프존골프존 GS마케팅팀 천승희 팀장과 굿네이버스 서울강남나눔인성교육센터 이필승 센터장(사진 왼쪽부터 3,4번째)이 기부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골프존


골프존 (78,200원 ▼200 -0.26%)은 굿네이버스 서울강남나눔인성교육센터에 5000만 원 상당의 기부금과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크리스마스를 부탁해 키트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달된 성금과 물품은 굿네이버스를 통해 국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후원 및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성금은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전국 골프존파크 매장에서 개최된 팔도삼파전을 통해 고객이 기부한 금액이다.



골프존은 또 학대피해 아동을 위해 마련한 500만 원 상당의 크리스마스 키트 100개를 굿네이버스 서울강남나눔인성교육센터에 전달했다. 키트는 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크리스마스 트리를 비롯해 장갑, 목도리, 마스크, 손 세정제 등으로 구성됐다.

천승희 골프존 GS마케팅팀 팀장은 "코로나19(COVID-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정서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 아이들이 보다 따듯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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