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기업, 2020년 콘트리트 기술 유공자 배출

머니투데이 이재윤 기자 2020.12.10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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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콘크리트 기술경연대회 및 기술유공자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한 김진욱 유진기업 부장(사진 오른쪽)과 품질부문 일반부 동상을 수상한 김대기 유진기업 과장./사진=유진기업2020년 콘크리트 기술경연대회 및 기술유공자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한 김진욱 유진기업 부장(사진 오른쪽)과 품질부문 일반부 동상을 수상한 김대기 유진기업 과장./사진=유진기업


유진기업 (3,460원 0.00%)은 '2020년도 콘크리트 기술경연대회 및 기술 유공자 시상식'에서 김진욱 부장(유진기업 서서울공장)이 기술 유공자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27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한국콘크리트학회에서 주최하는 콘크리트 기술 및 품질 분야의 국내 최대 행사다. 이 행사는 품질부문(일반부, 학생부)과 혁신부문 구조분야(학생부)로 나눠 포상한다.



김 부장은 4년 간 콘크리트 기술분야에 종사한 전문가다. 콘크리트 품질 향상과 공정 개선, 후진 양성에 매진하며 레디믹스트 콘크리트 산업의 품질경영과 생산현장 안전 확립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았다.

뿐만 아니라 자사 기술연구소, 건설사 등과 12여 차례의 협력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다수의 기술 관련 자료를 출간하는 등 콘크리트 연구개발 분야에도 다각적으로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김 부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주어진 업에 충실하고자 고민을 멈추지 않았던 결과로 생각하기에 수상이 더욱 영광스럽게 느껴진다"라며 "콘크리트 기술 혁신을 위해 안팎으로 교류 협력하며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유진기업은 올해 기술경연대회에서도 입상했다. 유진기업 소속 'EUGENE-NORTH팀(김대기 과장, 곽기량 계장, 최영배 계장)'은 콘크리트 기술경연대회 품질부문 일반부에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장상 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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