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현지시간) 미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 10월 미국인의 평균 개인소득은 전월 대비 0.7% 줄었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일부 지역의 재봉쇄로 신규 실업자가 다시 늘어난 탓으로, 당초 시장 전문가들이 예상한 -0.5%(마켓워치 집계)보다 큰 하락률이다. 전월엔 0.7% 증가했었다.
가격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뺀 근원 물가지수 상승률은 소비 부진 탓에 전월 0.2%에서 0%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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