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김준희 인스타그램
김준희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택배기사님들의 과로로 (숨진) 뉴스들을 보다 꼭 챙겨 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물과 초콜렛, 과자 등이 담긴 '미니 매점'과 직접 적은 손편지가 담겼다.
김준희는 손편지를 통해 "택배기사님들, 택배를 너무 자주 시키고 많이 시키는 우리 집 때문에 힘드실 것"이라며 "일하실 때 언제든시 편하게 가져가 드시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1994년 혼성 아이돌 그룹 뮤(Mue)의 멤버로 데뷔한 김준희는 영화 '짱' 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 왔다. 그룹 지누션의 멤버 지누와 2006년 결혼했으나 2년 뒤 이혼했으며, 올해 5월 2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