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노인종합복지관, 11월2일부터 프로그램 운영 재개

뉴스1 제공 2020.10.3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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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 노인종합복지관이 11월2일부터 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한다. /뉴스1전북 무주군 노인종합복지관이 11월2일부터 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한다. /뉴스1


(무주=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무주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중단됐던 노인종합복지관 프로그램을 11월2일부터 재개한다고 30일 밝혔다.

무주군 노인종합복지관은 노인들의 사회활동 참여 유도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서예?한문?한글?영어, 컴퓨터, 공예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프로그램이 제대로 운영되지 못했다.

무주군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11월부터 각종 프로그램을 다시 운영하기로 했다.



프로그램은 컴퓨터, 한글, 서예, 아코디언, 색소폰, 기타 교실 등이다.

황인홍 군수는 "어르신들이 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즐겁고 보람된 제2인생을 펼치고 있다"면서 "어르신들을 위한 지속적인 복지시책사업과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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