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사이언스, UN 세계지적재산권기구 특별상 수상

머니투데이 반준환 기자 2020.10.29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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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엘사이언스 (13,890원 ▲100 +0.73%)(대표 이해연)는 2020 대한민국 세계여성발명대회에서 비만 또는 당뇨를 동반하는 대사증후군의 예방 및 개선 소재인 IB 복합물이 UN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 특별상과 금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IB 복합물은 인구 고령화와 서구화된 식습관 등으로 인해 대사증후군 환자수와 진료비의 지속적인 증가되고 있고 합성의약품의 부작용 문제를 최소화해 안전성이 확보된 천연물 소재의 개발 필요에 따라 연구 개발됐다.



IB 복합물은 췌장 리파아제의 효소활성을 억제시켜 섭취한 지방의 소화∙흡수 저해할 뿐 아니라 지방 합성 억제, 지방 분해 촉진 및 에너지 대사를 조절하며 혈당 흡수 조절 및 당 대사 촉진하는 등 다양한 작용 기전으로 비만, 당뇨의 근본적인 예방 또는 치료효과가 있다.

회사는 IB복합물의 조기 실용화해 대사증후군의 예방 및 치료에 활용할 계획이다.
2020 대한민국 세계여성발명대회는 이달 23일~25일 특허청 주최로 개최하고, 한국여성발명협회가 주관한다. 시상식은 10월 29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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