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착용 요청에 15분간 버스운행 막고 행패부린 술취한 70대

뉴스1 제공 2020.09.28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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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 신고받은 경찰, 현행범 체포

(부산=뉴스1) 박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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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박세진 기자 = 술에 취해 마스크를 하지 않고 버스에 탑승해 욕설을 하고 15분여간 운행을 방해한 7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연제경찰서는 업무방해 혐의로 70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27일 오후 9시50분쯤 연산동 연일지구대 앞에서 술에 취해 마스크를 하지 않고 버스에 탑승해 마스크를 써달라는 기사에게 15분간 욕설을 하고 운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승객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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