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원 아나운서/사진=장예원 인스타그램
장예원은 20일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에서 하차 소식을 전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장예원은 클로징 멘트를 앞두고 눈물을 쏟기 시작했다.
장예원은 이어 "어제 잠이 안 왔다. 6년을 함께 했는데 시청자분들이 '동물농장'보시면서 힐링하는 것처럼 저도 늘 같은 마음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함께 MC로 호흡을 맞춘 정선희, 토니안도 눈시울을 붉혔다. 제작진 측은 장예원을 위한 기념 케이크를 준비했으며, MC들은 함께 사진을 찍으며 마지막 방송을 기념했다.
한편 지난 6년 간 SBS 'TV 동물농장'을 진행해온 장예원 아나운서는 지난 14일 SBS를 퇴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