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7일 오전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8.7/뉴스1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전공의들께서는 병원에 계신 환자의 입장을 헤아려 지금이라도 집단행동은 자제하고 대화와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을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정 총리는 선박 전복 사고가 발생한 춘천 의암댐 사고와 관련 "돌아가신 분의 명복을 빌며, 이런 어처구니없는 사고가 벌어진 것에 실종자 가족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정 총리는 관계부처에 가용자원을 총동원한 실종자 수색과 구조를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