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현빈-송혜교 재결합'설에 소속사 "사실무근" 반박

머니투데이 김사무엘 기자 2020.08.0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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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현빈이 지난 6월 5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56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백상예술대상 사무국배우 현빈이 지난 6월 5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56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백상예술대상 사무국


중국 언론이 배우 현빈과 송혜교의 재교제설을 보도한 가운데 소속사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1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현빈과 송혜교 양측은 두 사람의 교제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대응할 가치가 없다"고 일축했다.

앞서 지난달 31일 중국 언론에서는 현빈과 송혜교로 추정되는 남녀가 한 밤중에 개를 산책시키는 사진이 SNS(소셜미디어)에 올라왔다며 두 사람이 다시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둘이 동거 중에 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현빈과 송혜교는 2008년 KBS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2년 간 공개 연애를 했다. 2011년 현빈의 군입대 이후 둘 사람은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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