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티코스메틱, 상하이 미용박람회에서 라인별 이색부스 선봬

머니투데이 반준환 기자 2020.07.13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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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브이티지엠피 (22,000원 ▲750 +3.53%)는 화장품 사업 부문 브랜드인 브이티코스메틱(VT COSMETICS)이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중국 상하이 신국제박람센터(SNIEC)에서 열리는 ‘중국 상하이 미용박람회(CBE)’에 참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중국 상하이 미용박람회(CBE)’는 세계 3대 뷰티 박람회 중 하나로 아시아 중에서는 최대 규모의 뷰티 박람회로 알려져있다. 올해 25회를 맞이한 이번 박람회는 한국, 중국, 일본, 홍콩, 중국, 미국 등 18여개 국가의 3600여개 기업이 참가했다는 설명이다.



중국 시장내의 입지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K뷰티 강자’ 브이티코스메틱은 2018년 상하이 미용박람회에 첫 참가하여 더마코스메틱 컨셉의 사카 라인’을 소개하며 중국 현지 소비자들과 해외 각국의 바이어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브이티코스메틱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브랜드 대표 제품인 ‘시카라인’ △프로시카마스크팩 △시카슬리핑팩 △시카캡슐마스크 뿐 아니라 신제품인 꿀광보습 컨셉의 ‘프로그로스 라인’ △프로그로스 마스크팩 △프로그로스 슬리핑팩 포함 4종과 수분 컨셉의 ‘슈퍼히알론 라인’ △슈퍼히알론 마스크팩 △슈퍼히알론 슬리핑팩 등 K뷰티 브랜드로서 뛰어난 제품력을 기반으로 탄탄하게 구성된 라인업을 선보이며, 해외 바이어뿐 아니라 MZ세대의 젊은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브이티코스메틱 관계자는 “작년과 재작년에 ‘시카 라인’을 중심으로 선보이며 인지도를 쌓아놓은 것을 기반으로 올해에는 신제품을 런칭했다"며 "각각의 부스를 설치하고 그에 맞는 다양한 컨셉과 제품을 통해 더욱 폭 넓은 소비자 층을 겨냥했다”고 말했다. 이어 “제품력은 기본이고 외관적으로 눈길을 끌 수 있는 트렌디하고 이색적인 디자인으로 해외 코스메틱 브랜드에서 볼 수 없는 ‘K뷰티’만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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