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에코-프라이데이' 동참…주 1회 이상 친환경 급식

뉴스1 제공 2020.07.0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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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9일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와 일주일에 1일 이상 친환경 단체급식을 실천하는 에코-프라이데이(Eco-Friday)' 실천 업무협약을 했다.(충북도 제공).2020.7.9.© 뉴스1충북도는 9일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와 일주일에 1일 이상 친환경 단체급식을 실천하는 에코-프라이데이(Eco-Friday)' 실천 업무협약을 했다.(충북도 제공).2020.7.9.© 뉴스1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도가 일주일에 1일 이상 친환경 단체급식을 실천하는 '에코-프라이데이(Eco-Friday)'에 동참한다.

9일 충북도는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자조금관리위원회)와 친환경농산물 소비활성화와 친환경농업 가치 확산을 위한 '에코-프라이데이'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코-프라이데이'는 일주일에 1일 이상 친환경 단체급식을 실천하자는 의미의 캠페인으로 2019년 자조금관리위원회 주관으로 시작했다.

협약으로 자조금관리위원회는 친환경농산물 유통망 확보를 지원한다. 충북도는 캠페인 실천과 친환경농산물 소비촉진, 친환경농업의 가치 확산을 위해 노력한다.



충북도의 캠페인 참여는 광역도 가운데는 처음이다. 캠페인에는 충북도를 비롯해 국립농업과학원 등 7개 기관만 참여하고 있다.

이시종 지사는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앞두고 이번 협약으로 '유기농특화도 충북'의 이미지를 더 확고히 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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