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성본부, 제조업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1위 인증식 개최

머니투데이 심재현 기자 2020.07.01 16:19
글자크기
한국생산성본부가 주최한 '제조업 부문 2020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1위 브랜드 인증식'이 1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시상식에 참여한 국내 제조업 업종별 1위 브랜드의 대표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LG전자 윤성일 담당,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안수정 상무,  삼성물산 김시욱 그룹장, 쿠쿠전자 허재영 상무, 현대자동차 지성원 상무, 영원아웃도어 이영회 부회장, LG전자 손대기 상무, 경동나비엔 김충렬 상무, 위니아딤채 신중철 상무, 한국생산성본부 김형범 상무. /사진제공=생산성본부한국생산성본부가 주최한 '제조업 부문 2020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1위 브랜드 인증식'이 1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시상식에 참여한 국내 제조업 업종별 1위 브랜드의 대표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LG전자 윤성일 담당,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안수정 상무, 삼성물산 김시욱 그룹장, 쿠쿠전자 허재영 상무, 현대자동차 지성원 상무, 영원아웃도어 이영회 부회장, LG전자 손대기 상무, 경동나비엔 김충렬 상무, 위니아딤채 신중철 상무, 한국생산성본부 김형범 상무. /사진제공=생산성본부


한국생산성본부가 1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조업 부문 2020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1위 브랜드 인증식'을 개최했다.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는 브랜드 가치 중심의 경영 마인드 확산과 국가브랜드 가치 향상을 목적으로 2004년 만들어져 올해 17년째를 맞았다.



생산성본부는 매년 67개 업종 242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국내 소비자 3만5000여명을 일대일 개별면접 방식으로 조사해 상반기에 제조업, 하반기에 서비스업 개별 브랜드의 경쟁력 지수를 발표한다.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인증식'은 NBCI 업종별 1위 브랜드를 대상으로 기업 브랜드 가치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쓴 기업 대표자를 포상하기 위해 올해 신설됐다.



생산성본부는 올해 상반기 36개 업종 123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를 조사, 지난 3월9일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인증식은 상반기에 결과를 발표한 제조업 부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국내 제조업 업종별 1위 브랜드의 담당 임원 9명이 각 업종을 대표해 수상했다.

자동자 업종(쏘나타·아반떼·싼타페·그랜저·G90)에서 1위를 차지한 현대자동차 지성원 상무, 에어컨·공기청정기 등 6개 업종(LG휘센·퓨리케어·트롬·코드제로A9·디오스)의 LG전자 윤성일 담당, 아파트 업종(래미안)의 삼성물산 김시욱 그룹장, 아웃도어 업종(노스페이스)의 영원아웃도어 이영회 부회장이 초대 수상자가 됐다.

전기밥솥 업종(쿠쿠)의 쿠쿠전자 허재영 상무, 타이어 업종(한국타이어)의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안수정 상무, 김치냉장고 업종(딤채)의 위니아딤채 신중철 상무, TV 업종(LG)의 LG전자 손대기 상무, 가스보일러 업종(경동나비엔)의 경동나비엔 김충렬 상무도 수상했다.


서비스업 부문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는 오는 9월 발표된다. 브랜드 인증식은 10월 진행된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