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왼쪽)이 지난달 19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삼성서울병원 의료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뉴스1
이는 지난 4일 오전10시 기준 916명에서 13명 증가한 것이다. 신규 확진환자 가운데 관악구 건강용품회사 리치웨이 관련 확진환자가 11명으로 가장 많았고, 수도권 개척교회 관련 확진자가 3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외 신규 확진환자의 감염 경로는 △삼성화재 관련 1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자 관련 1명 △기타 4명 등이다. 기타 4명에 대해선 감염 경로를 확인 중이다.
삼성화재 논현지점 보험설계사인 강서구 60대 남성이 최초 확진 판정 이후 3일 같은 회사 보험설계사 1명, 4일에 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서울에서 관련 확진자가 총 3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