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 이 기사는 06월01일(10:33) 자본시장 미디어 '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대명소노시즌 (569원 ▼5 -0.87%)이 김범철 부사장(사진)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신사업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한다.회사 측에 따르면 김범철 대표는 신사업 강화 및 운영에 집중하고, 김정훈 대표는 그룹사 연계 사업조정을 담당할 예정이다. 김범철 신임 대표는 웅진에너지 CFO, 현대그룹 전략기획본부 등을 거쳐 대명소노시즌 부사장으로 재직하면서 회사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대명소노시즌 관계자는 "국내 1위 리조트가 구축한 인프라에 김범철 대표의 사업 운영 노하우가 더해지면 기업의 체질개선이 효과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면서 "코로나19의 여파로 실적이 정체기를 맞고 있지만 각자대표 체제를 통한 신사업 육성, 운영 효율화로 위기를 돌파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