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마비앤에이치, 목표주가 5만원으로 상향-하나

머니투데이 반준환 기자 2020.05.27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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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는 27일 콜마비앤에이치 (15,790원 ▲60 +0.38%)의 목표주가를 기존 3만7000원에서 5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고 밝혔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우리나라와 동일하게 중국도 코로나19 이후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며 "더불어 자국 식품에 대한 불신으로 수입 식품에 대한 선호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의 영업환경은 애터미의 중국 진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며 "중장기 중국 내 회원 모집 증가가 가시화되면서 콜마비앤에이치의 실적도 우상향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또 "해외 사업 확대 기대감은 밸류에이션 상승으로 귀결될 공산이 크다"며 "지난 한 달 동안 애터미는 중국 회원수 300만명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되는데 애터미의 한국 회원수가 350만명 임을 감안하면 고무적인 수치"라고 설명했다.




콜마비앤에이치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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