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센터, 소상공인 위한 스마트기술기업 선정

머니투데이 김도윤 기자 2020.05.1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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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센터의 스탬프팡 서비스 관련 사진. /사진제공=코리아센터코리아센터의 스탬프팡 서비스 관련 사진. /사진제공=코리아센터


코리아센터 (5,380원 ▼20 -0.37%)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의 '2020년 스마트상점 기술보급 지원사업'의 관련 기술 보유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소진공은 630만 소상공인과 1450개의 전통시장에 사물인터넷(IoT),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4차산업혁명 기술을 적용 및 보급하기 위해 관련 기술 보유 기업을 발굴해왔다. 코리아센터는 간편하고 간단하게 주문하는 비대면(언택트) 모바일 스탬프팡 '나.주문' 서비스로 스마트오더 분야에 선정됐다.



소진공은 이 달 스마트상점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솔루션을 책자로 제작해 배포 및 홍보한다. 코리아센터는 오는 6월부터 신청을 받아 '나. 주문' 등을 소상공인에게 보급한다.

코리아센터는 스마트상점 솔루션으로 선정된 스탬프팡 '나.주문' 서비스 외에 모바일 웨이팅 '나.대기' 서비스, 잃어버리기 쉬운 종이 쿠폰을 대신할 수 있는 '나.적립'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다. 마케팅, 고객관리기능 등을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소상공인은 별도의 가입비와 사용료뿐 아니라 운영비를 포함한 유지, 보수, 관리비 등을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코리아센터의 관계자는 "많은 소상공인이 생산성 향상과 고객 편의를 위해 스마트한 상점으로 발전을 꾀하고 있지만 비용적인 문제로 현실의 벽을 넘기가 쉽지 않다"며 "코리아센터의 스탬프팡 시리즈는 무상 공급을 기본으로 효율성과 편리성, 언택트 기능 등을 포함하고 있어 소상공인이 코로나19(COVID-19)를 극복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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