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가족회사 브랜드데이’ 개최, 산학협력 명예의 전당 선정

머니투데이 오세중 기자 2020.02.2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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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가족회사 브랜드데이/사진제공=동국대학교 LINC+사업단동국대 가족회사 브랜드데이/사진제공=동국대학교 LINC+사업단


동국대학교 LINC+사업단은 21일 충무로영상센터에서 '제3회 가족회사 브랜드데이'를 개최했다.

동대에 따르면 '가족회사 브랜드데이'는 대학과 가족회사 간의 상호 동반자적 관계를 발전적으로 도모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우수가족회사 명예의 전당 등재 축하와 함께 동국대학교 발전기금 기부 서약식도 진행됐다.

주해종 동국대학교 문화콘텐츠제작지원센터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환영사(이의수 LINC+사업단장) △축사(한국VRAR콘텐츠진흥협회 김성광 사무총장) △주제발표1 : 공용장비위탁업체 성과 및 비젼(권희숙 마젠다컴퍼니 대표) △주제발표2 : VRAR콘텐츠제작(xR-Space) 세미나(박경희 클레이웍스 대표) △발전기금 기부 서약식(LSD테크 현물 4억8000만원, 세이퍼존 현물 1억5000만원, 시큐에버 현물 1억5000만원) △가족회사 산학협력 명예의 전당 수여식 △기념촬영 및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환영사에서 이 단장은 현재까지의 가족회사는 단방향 관계로 양적 증가에 초점을 맞췄다면 앞으로의 가족회사는 질적 상생을 위해 성장해야 하고 우수가족회사 위주의 쌍방향 발전적 모델이 기대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 한국VR/AR콘텐츠진흥협회 김성광 사무총장은 산학협력은 상호 이해관계를 뛰어넘어 배려의 미덕으로 아날로그 정서를 자극하고 브랜드데이를 매월 개최해 가족회사들 간의 만남의 장을 활성화하는 등 가족회사를 잇는 고리 역할을 당부했다.



제3회 브랜드데이 솔루션 소개 업체로 선정된 ㈜세이퍼존의 안부영 부사장은 산학공동기술 개발에 대한 기대와 감사, 앞으로의 포부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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