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당 확대간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 사진=홍봉진 기자 honggga@
더불어민주당이 경향신문에 비판 칼럼을 쓴 임미리 고려대 한국사연구소 연구교수를 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가 취소했다. 표현의 자유를 인정하지 않는다는 비판 여론이 일면서다.
2. 민주통합당
바른미래당과 대안신당, 민주평화당이 오는 17일 합당한다. 당명은 더불어민주당 옛 이름인 민주통합당이다. 상임대표는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맡는다.
박근혜 정부에서 '국정농단'을 주도한 혐의로 기소된 최서원씨(개명 전 최순실)가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18년을 선고받았다. 징역 20년이 선고된 1,2심에 비해 형량이 2년 줄었다.
4. 한강대교
한강대교 아치위에서 농성 중이던 남성이 6시간 만에 내려오는 사건이 발생했다. 다리에서 내려온 그는 "남성에게만 구습을 강요하지 말라"고 말하며 경찰에 체포됐다.
서울 양천구 목동 한 아파트에서 30대 한의사 남성이 가족을 살해한 뒤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