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맥스코리아(RE/MAX Korea), 지호한방삼계탕과 부동산 업무제휴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박새롬 기자 2020.02.1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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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성 리맥스코리아 대표(사진 왼쪽 2번째)와 이영채 지호한방삼계탕 대표(사진 오른쪽 2번째)가 부동산 관련 업무 제휴를 맺고 기념 촬영 중이다/사진제공=리맥스코리아신희성 리맥스코리아 대표(사진 왼쪽 2번째)와 이영채 지호한방삼계탕 대표(사진 오른쪽 2번째)가 부동산 관련 업무 제휴를 맺고 기념 촬영 중이다/사진제공=리맥스코리아


글로벌 부동산 회사 리맥스코리아(RE/MAX Korea)가 프랜차이즈 브랜드 지호한방삼계탕과 지난 11일 강남구 역삼동 소재 리맥스코리아에서 효율적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MOU(업무협약)를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MOU에 따라 리맥스코리아는 창업과 점포 개발에 필요한 부동산 매입 및 매각, 임대 및 임차, 컨설팅 등의 서비스를 지호한방삼계탕에 제공한다.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리맥스코리아는 국내 각지에서 지호한방삼계탕의 점포 개발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각 지역 유동 인구와 유사 업종 소비 데이터를 융합한다"며 "이를 통해 지역별 소비 현황과 성장 예측도를 분석하는 방법으로 최적의 점포 입지를 추천한다"고 했다.

리맥스는 전 세계 110여 개국에 세계 최대의 부동산 네트워크를 가진 부동산 회사다. 리맥스코리아는 2013년 리맥스 시스템과 서비스를 국내에 도입했다.



지호한방삼계탕은 1991년 한방삼계탕 전문점을 개업하고 2002년 삼계탕 프랜차이즈를 시작한 업체다. 2013년엔 하남시에 자체 생산 시설 및 R&D(연구·개발) 센터를 갖췄다. 이 회사의 자체 생산 시설은 2016년 HACCP(식품안전관리 인증기준)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이영채 지호한방삼계탕 대표는 "먹거리 프랜차이즈가 성공하려면 점포 개발이 중요하다"며 "최적 입지와 합리적인 임대료를 갖춘 점포를 찾는 게 성공의 첫걸음"이라고 했다.

신희성 리맥스코리아 대표는 "리맥스의 전국적 네트워크와 선진 부동산 서비스 등을 통해 제휴사의 니즈에 맞는 최적의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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