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가연, '도서 이벤트'로 미혼남녀 문화 지원

대학경제 권현수 기자 2019.10.24 14:05
글자크기
결혼정보회사 가연, '도서 이벤트'로 미혼남녀 문화 지원


결혼정보회사 가연은 자기 계발서, 소설, 전문가의 결혼코칭이 담긴 책 등 다양한 신간 도서 4종을 준비해 총 40명의 신청자들에게 선물한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가연은 신청자들 중 10명을 추첨해 인기리에 방영중인 JTBC 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원작 소설 '꽃파당: 조선혼담공작소'를 증정한다. 이 작품은 꽃보다 아름다운 남자 매파들이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벌이는 혼담 사기극을 그린 소설이다.



소설 '모스크바의 신사'로 유명한 에이모 토울스의 소설 '우아한 연인'도 응모한 사람들 중 10명에게 증정한다. '우아한 연인'은 1930년대의 뉴욕을 배경으로 세 젊은이의 찬란한 꿈과 엇갈림을 생생히 담아낸 작품이다.

'똑똑, 나 이제 결혼해도 될까요?'는 결혼을 앞둔 사람들에게는 결혼하기 전에 알아야 할 내용을, 이미 결혼을 한 부부들에게는 행복한 부부관계를 형성해 갈 수 있는 길을 제시하는 책이다. 신청자 중 10명을 추첨해 선물한다.



마지막으로 미국 최고의 여성 커리어 코치 메그 마이어스 모건 박사의 자기 계발서 '여자에게는 야망이 필요하다'도 당첨자 10명에게 증정한다. 여성들이 유리천장을 뚫는 25가지 성공법칙이 담겨있으며 성공을 향해 당당하게 나아가는 커리어 우먼들의 필독서로 추천되고 있다.

가연 관계자는 "가을에 맞춰 미혼남녀들의 감성을 깨워줄 도서들을 선정해 준비했다"며 "이벤트 신청은 가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혼남녀의 문화 지원을 위한 가연의 도서 이벤트는 홈페이지의 공연·문화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 할 수 있으며 '꽃파당: 조선혼담공작소'과 '여자에게는 야망이 필요하다'는 내달 11일까지 '우아한 연인'과 '똑똑, 나 이제 결혼해도 될까요?'는 12일까지 신청 받고 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