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충우 SK증권 연구원은 "아이티엠반도체의 2019년 예상 실적은 매출액 4028억원, 영업이익 570억원으로 전망된다"며 "올해 하반기 북미 고객사의 물량 증가로 인해 고성장을 지속할 것이며, 내년에도 북미 고객사 및 중화권 업체의 아이템 확대로 실적 고성장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이어 "중장기적으로는 BMS 설계기술도 확보해 중대형 2 차전지 매출도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며 "북미로 수출하는 제품의 단가는 국내 대비 3 배이상 높은 것으로 추정되며, 올해 연간 기준으로 북미 고객사가 최대 매출처(금액기준)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