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24, 쇼핑몰 플랫폼에 하프클럽·오가게·보리보리 연동

머니투데이 김도윤 기자 2019.10.1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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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통합관리에 판매 채널 3곳 동시 추가…"연내 30곳까지 확대할 것"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기업 카페24 (15,800원 ▲720 +4.77%)는 마켓통합관리 서비스에 하프클럽, 오가게, 보리보리를 새로 연동한다고 16일 밝혔다.

카페24 마켓통합관리는 쇼핑몰 운영자가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등 외부 채널에서 비교적 손쉽게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연동 서비스다. 카페24 회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하프클럽은 4000여개 패션 브랜드 상품이 모여 있는 대표적 패션 채널이다. 보리보리는 200만명의 유효 회원수를 보유한 유아동 종합 쇼핑몰로 유명하다. 오가게는 최신 패션 트렌드에 부합하는 상품을 주로 다룬다. 카페24 플랫폼을 이용하는 쇼핑몰 운영자는 판매 상품에 최적화된 채널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카페24는 현재 쿠팡, G마켓, 옥션, 아마존, 티몰글로벌 등 국내외 23개 패널과 연동을 지원하고 있다. 연내 최대 30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전문 쇼핑몰이 손쉽게 판로를 확대하고 매출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켓통합관리에 판매 채널을 지속적으로 추가 연동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쇼핑몰의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다양한 판매 채널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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